[스크랩] 부모님을 위한 온천 여행지

 

찬바람 부는 이맘때면 어르신들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다. 추운 날씨로 혈액순환이 불규칙하고 사고도 빈번해지는 것이 바로 매년 이즈음. 영원히 곁을 지켜줄 것만 같던 부모님의 주름살을 살펴보며 그저 안타까운 한숨만 짓지 말고, 올겨울엔 물 좋고 자연 좋은 국내 온천으로 모시고 가서‘ 뜨끈한’효도를 실천해보자.

 

아산 스파비스 |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입욕 프로그램, 건강체크, 건강음식 등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개념의 테마온천을 표방하는 아산 스파비스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 수중운동 및 수치료를 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욕탕을 자랑하며 그 외에 한의원, 건강전문식당, 실외
온천풀, 남녀대욕장, 23개의 이벤트탕과 노천탕 등 건물 내 28개의 부대시설과 눈썰매장,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배드민턴장, 미니축구장 등의 옥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150실 내외의 가족형 패밀리 호텔을 개발하여 가족중심의 복합 리조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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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온천 | 포천 일동은 유황 온천지구로 일동 제일온천을 비롯한 몇 개의 온천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각각 시설은 조금씩 다르지만 황토, 맥반석, 옥 등 우리나라에서 채취한 특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사우나, 한증막, 수영장 등을 갖췄다.

이 중 일동 사이판에는 전통 불한증막과 실내선탠장이, 일동 용암천에는 노천 정자탕, 폭포탕 등 물놀이 시설이 유명하다. 인근 소요산 부근의 신북 온천은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포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 찜질탕과 토굴방 등 전통 시설이 눈길을 끈다.

운악산 인근에 있는 명덕온천은 탄산천으로 대형 욕장이 있으며 한화콘도 사우나는 중탄산 나트륨천으로 최신 시설을 마련한 신생온천. 산정호수의 풍광을 즐기며 온천욕을 할수 있어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있다.

 

  

 

울진 백암온천 | 경북 울진군 백암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있는 국내 유일의 방사능 알칼리성 온천인 백암온천은 수온이 32~53℃로 비교적 높은 편이고 라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온천 후에 피부가 유난히 매끈매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신라 때부터 물 좋기로 널리 알려져 오늘까지 유지된 이곳의 온천은 만성 관절염,동맥경화증 등 여러 질병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몸 속 노폐물 제거와 피부질환 치료에 좋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종합온천장으로서의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10여개의 온천 용출지역이 온정리를 중심으로 반경 2km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유황질 온천으로 염화칼륨�수산화나트륨�수산화마그네슘  중탄산철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암온천 마을 가기 ▶                                                                                                 

 

보성 해수녹차탕 | 천연온천은 아니지만 염분 농도가 높은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물에 지역 특산물인 녹차원액을 공급하여 즐기는 전남 보성의 해수녹차탕.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급수를 사용하여 피부병 예방과 신경통, 깨끗한 피부유지와 노화방지 등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암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학계의 발표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해수녹차탕이 자리해 있는 회천면 율포 지역은 득량만의 풍광, 백사청송의 주변경치를 함께 만끽할 수 있고 전국 제일의 관광 명소인 녹차 밭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형트리를 설치하여 겨울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찾아가는 길▶

 

 

자료제공 : 하이리빙

 

출처 :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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