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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가 아니라 중심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인 것에 민감합니다.내가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는 자신이 압니다.영의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집에 쌀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아니면 "믿음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질문한다면 문제는 복잡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가요?" 아니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더 아쉬운가요?" 사실 이런 문제는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둘 다 중요합니다. 일용할 양식도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문제는 중심입니다. 중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있느냐입니다. 우열은 가릴 필요는 없지만 그 중심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은 우상 숭배라 했습니다. 무엇을 하느냐 행위가 아니라 중심 사상이 문제..

신앙컬럼 2025.03.23

민로아 선교사

민로아 목사 (1866~1937)본명, 프레드릭 S. 밀러 (Fredeick S. Miler) 1892년에 미국 북장로회 소속으로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민로아 라는 한국 이름으로,1893년 서울에서 예수교학당(현, 경신중고) 책임자가 되어 교명을 「민로아 학당」으로 고치고 자신의 교육 방침대로 발전시켰다. 안창호 등 많은 인재를 길러내어 기독교 교육에 힘썼다.1895년 연동교회의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청주지역에서 44년간 선교활동을 하였다.1902년에는 장 • 감 연합의 찬송가 제정을 위한 「통합공의회 찬송가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였다.1911년에는 조선예수교 장로회 최초 노회 경기~충청 노회장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설립하였거나 시무한 교회로는 충북 청주신대교회, 청원북일의, 묵방리 교회, 북일화죽리교(1..

신앙컬럼 2025.03.15

나운영 수상집2

교회음악의 세속화와 현대화​나 운 영​1967년 기독교사상지에 나는 「한국 교회음악의 현대화 과제」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글을 발표한 일이 있다. 「교황 바오로 6세가 3월 7일 발표한 로마 카톨릭 성가에 대한 개정령은 신교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경박하고 난잡스럽고 경건치 못할 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지향하는 점에 있어서도 극력 반대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이다. 요즈음 우리는 합동찬송가 개편에 있어서 부흥가, 복음가 등을 될 수 있는 대로 빼어 버리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이 때에 카톨릭에서 비트리듬이나 째즈를 받아들인다면 신교도 그 영향을 받게 될 것이 틀림없으므로 더욱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첫째로 나는 교회음악의 현대화를 절대로..

교회음악 2024.11.25

NWC

https://blog.naver.com/myhymm/70014432146nwc.zip  1. 다운받고 nwcsetup.exe 실행2. 시리얼넘버 쓰는 칸이 나오면3. keyzen.exe를 실행--> 원하는 이름을 칸에 쓰면 번호가 자동 생성4. 생성된 번호를 시리얼넘버 칸에 복사해 넣음5. 설치 진행...  *** NWC 사용법 (부가적 사항은 덧글 참조)  [NWC]작업 환경 구성NWC에서는 모든 툴을 바로 보이게해서 작업하는게 좋다.View -> Status Bar 체크View -> Toolbars 클릭 -> 툴바 리스트가 나온다. 전부 X표시(체크) 한다.(******** 이상하지만 이 X표시가 체크 표시다)악보 그리기1) File -> New2) 입력난이 나오면 입력하거나 안 해도 무방3) 높음..

교회음악 2024.11.25

찬송가에 나타난 부부 작사 작곡자

찬송가에는 부부가 작사ㆍ작곡한 곡이 몇 곡 있습니다. 통일 찬송가에 실려있는 곡 중에서 부부 작사ㆍ작곡자를 실어봅니다. 작사 : 시빌라 마틴 (Civillla Durfee Martin, 1866~1948)작사 : 월터 마틴 (Walter Stillmamn Martin, 1862~1935) 291장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죄 사함받아 결혼전 교사 생활을 하던 부인 시빌라여사는 남편 월터 목사를 만난 후 많은 찬송시를 썼다. 이 부부는 찬송가를 위해 함께 살도록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듯 하다고 할 정도로 찬송가 작사 작곡에 열정적이었다. 작사 : 최봉춘(1917~1998)작곡 : 장수철(1917~1966)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이 곡은 ..

교회음악 2023.11.14

고치법

윗 니와 아랫니를 부딪쳐서 딱딱 소리가 나도록 하는 것을 고치법이라고 부른다.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양생술이다. 퇴계선생님도 많이 애용하셨으며 동의보감이나 포박자등의 다양한 한방이나 도교에 관련된 책들에 나와 있다. 양생을 힘쓰는 사람은 새벽에 깨어나면 이를 마주치는 운동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평생 치아의 병을 모르고 지내게 된다. [동의보감 (건강혁명 도서에서)] 고치법윗니와 아랫니를 마주쳐서 소리나게 하는 행위임. 대체로 앞니를 부딪치게 하는 행위와 어금니를 마주쳐서 소리나게 하는 행위로 분류된다. 어금니를 마주치는 것이 앞니를 마주치게 하는 것보다 그진동이 크다. 이런 행위는 이가 마주치는 동안에 머리에 진동이 일어나 뇌의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맑게하기 때문이다. [활인심방] 고치법..

건강정보 2019.04.14

제자훈련 목회와 교회갱신

제자훈련 목회와 교회갱신 •김종천 목사 •승인 1998.12 갱신이란 체질개선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병들고 연약한 체질을 건강한 체질로 변화시키는 목회가 무엇일까? 이런 점에서 오늘의 교회의 영성을 진단해 볼 때 과연 건강한 교회인가, 병든 상태인가를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제자훈련은 목회철학, 목회전략, 목회방법이 건강하게 정립되고 훈련된 교역자가 평신도의 잠재되어 있는 건강한 은사들을 개발하여 훈련과 연단으로 성장시켜서 목회자와 같은 동등한 사역자(평신도 지도자)로 함께 교회를 섬기며 세상을 향한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케 하여 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성령 충만한 목회의 심장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는 말씀과 같이 아는 것..

신앙컬럼 2018.12.12

세대를 분별함

로마서 12장 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고 말씀하신다. 지금 세상을 돌아보면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과거에 사색을 즐기던 환경에서 이제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실시간 뉴스나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파악할 수 있는 세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러한 사회 환경 속에서 세상 변화에 적응하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자신도 너무 많이 변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게 내숭 떨지만 나도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남들보다 더 우월 해지려는 마음이 있고, 더 많이 가지고, 더 좋은 것으로 누리려는 탐심이 가득하다. 어찌 이 지경으로 변했는지....

신앙컬럼 2018.03.31

기도

기도 신앙생활하다 보니 교회안에서 성도들의 일반적인 영성을 볼 때 과거와 현재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 과거에 농촌교회와 도시교회는 피부로 느낄 만큼 분위기가 다른 것을 실감했지만 최근에 농촌 교회를 다녀보니 도시교회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즉,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도시와 농촌의 분위기가 다르지 않고 사람들이 점점 편의위주로 살다보니 농촌교회에도 도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날이 갈수록 성도간의 교제가 줄어들고 서로간의 신뢰가 저하되는 흐름을 느끼게 된다. 한편, 요즘 예배중 공중기도 내용을 보면 이상한 내용들이 많다. 기도는 감사, 찬양, 회개, 간구로 구성된다고 하지만 그것을 차치하더라도 요즘 기도 내용을 들어보면 이상하다. 예컨대, ”예배 잘 드리게 해 주시옵소서“, ”찬양 ..

신앙컬럼 2018.03.17

목숨바친 형제의 독립운동

조선의 명문가에서 여섯 명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작은아버지는 영의정, 또한,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명문가 이항복의 후손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선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큼 엄청난 경제력을 지녔던 집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세기 말은 개항과 문명의 충격이 거세던 변화의 시대였습니다. 제국주의로 무장한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며 노골적으로 한반도를 넘보고 있었습니다. '조국을 되찾는 것은 대한민족으로 해야 할 도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명문가의 집안으로서 일본의 치하에서 생명을 연명한다는 것은 짐승과 같은 것입니다.' 나라가 일제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로 강제 편입되자 형제는 독립운동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국내에서 하는 독립운동의 한계를 ..

일반컬럼 2017.08.15

석진영 여사

-석진영이 던진 질문김남수 교수 / 침신대 교회음악과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조선인민군이 38선을 넘어 침범함으로써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삽시간에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버렸다.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피난을 가기 시작했다. 피난민들은 한반도의 최남단인 부산에 가장 많이 모여들었다. 고향에서 겨우 몸만 빠져나온 피난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전쟁의 상처뿐이었다. 모든 사람이 불구덩이 속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것 같았다. 이제 그들은 삶을 포기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성도들조차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심지어 믿음을 포기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그런 고난 중에 하나님의 섭리를 구하며 주님의 음성에 귀..

교회음악 2017.08.09

가고파/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 풍부한 성량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음악여행 2017.06.12

역사의 한 페이지

역사의 한 페이지 속으로 사라진 사진들 공사 중인 파리 에펠탑. 1888년.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B-29 원폭 폭격기 "Enola Gay" Aargau Kantonsschule 에서 받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17살 때 성적표(1~6등급). 1896년 10월 미국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컴퓨터 ENIAC. 이집트 투탕카멘의 무덤을 봉인하고 있던 끈. Sam Walton 에 의해 문을 연 월마트의 시초. 1962년. 당시 이름은 "Walton's Five and Dime" 왼쪽부터 헨리포드(포드 자동차 설립자), 토마스 에디슨(발명왕), Warren G Harding (미국 29대 대통령), Harvey Samuel Firestone (Firestone Tire and Rubber 설립자). 연합군..

사진영상 2017.01.31

사랑하면 변합니다.

1896년, 영국의 맥스 비어봄이 '행복한 위선자’란 우화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주인공 로드 조지 헬은 무례한 사람이었고, 수많은 악을 행하면서 얼굴까지 흉하게 변했습니다.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이 그의 눈에 들어왔고 곧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와의 결혼을 원했지만, 그 아름답고 순결한 여인이 자신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습니다. 가면 덕분에 마침내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결혼 후, 헬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과거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헬의 과거를 알고 있던 여자는 지금의 모습이 위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사색자리 2016.03.17

돈을 신으로 보는 한국교회 안타깝다

말테 리노 루터대 교수는 "한국 교회가 교파주의, 배타주의를 버리지 못하면 종교개혁 500주년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영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부 4년) “신자들의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한국 목회자들의 수준은 어떻습니까? 3년 만에 신학을 충분히 공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어느 교단이 먼저 이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아현감리교회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새 변화를 위한 500인 대화마당’행사장. 마이크 앞에 선 벽안의 선교사가 또렷한 한국어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 토론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내가 꿈꾸는 교회’를 주제로 마련한 행사. 세속화, 배타주의, 권력추구 등에 자성을 촉구하는 발표가 이어졌지만, 신학교육과 목회의 근본 한계를 겨눈 그의 질..

신앙컬럼 2015.12.01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아프리카 나라 중에 '에티오피아'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은 '가난'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가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난'이 아닌 '감사'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것을 누리게 된 배경에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19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은 에티오피아군은 저항하였으나, 결국 패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영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가, 제네바 국제연맹에 가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에티오피아를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약하고 득 될 것이 없는 나라를 선뜻 돕겠다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사색자리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