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날 여수에 있는 하화도(下花島)를 찾았다.
바로 옆에 상화도(上花島)가 있지만 하화도가 더 낫단다.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하화도에 도착해서 일주를 했다.
섬은 바위가 많지만 완만한 산책코스라 어렵지 않았고
한창 피었을 법한 구절초(들국화라고도 함)가 거의 다 질 무렵이라 무척 아쉬웠다.
하화도는 여객선이 하루 세번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며 여수 고흥간 다리는 이곳을 지나지 않는다.
여수 고흥간 다리는 돌산 - 화태도 - 개도- 제도 - 백야도 - 화양면 - 조발도 - 둔병도 - 낭도 - 적금도 - 고흥을 잇는 사업으로 일부는 완공 되었고 일부는 한창 공사중이다.
화양면에서 백야도로 들어가는 다리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하화도에 도착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 꽃섬이라고 명명 했다는 화도
아주 맘에 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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