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

칭찬은 좋은 영향력입니다.

오렌지와 은하수 2011. 4. 12. 10:59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 잠언 16:24

 

경제위기와 우울한 소식들로 세상이 침울할 때 퍼듀대학교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이 격려하는 말들로 캠퍼스에 있는 사람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카메론 브라운과 브렙 웨스트캇은 매주 수요일마다 두 시간씩 분주한 길목에서 “무료 칭찬”이라고 쓰인 커다란 푯말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말들을 해주었습니다. “빨간 코트가 정말 좋아 보이는군요.” “눈 장화가 멋진데요.” “미소가 참 좋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단지 한 마디 친절한 말을 듣기 위해 매주 수요일이면 일부러 “칭찬해주는 친구들”이 있는 곳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결점을 찾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칭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보았던 이 두 명의 젊은이에게 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나도 매일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을까?

 

악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말을 “맹렬한 불”(잠 16:27) 같이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우리의 말이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다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23-24절).

 

친절한 말은 거저지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영적인 사기를 북돋아줍니다. 오늘 누군가를 격려해주지 않으시렵니까?

 

※ 말에는 세우는 힘도 무너뜨리는 힘도 있고

큰 미소를 선사하기도 슬픈 얼굴로 찡그리게도 합니다.

그러니 매일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늘 격려의 말을 하는 것을 잊지 말라

※ 온화한 칭찬의 말은 가볍게 전해져도 큰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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