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자전거 타기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 히브리서 11:39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그의 아들 에두아르에게 쓴 편지에서 “인생은 자전거 타기와 같은 것이란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계속해서 움직여야만 해.”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물리학자의 조언은 지혜롭고 실용적입니다.
이 현명한 조언은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많은 신실한 신앙인들은 고통스럽고 어려운 상황을 신앙으로 이기면서 계속해서 전진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도덕적 실패를 경험할 때, 그들은 균형을 잃게 되고 넘어지게 됩니다. 후회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로 느껴지는 감정은 그들을 주저앉게 하고 더 이상 영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합니다.
성경은 개인적으로 심각한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의 많은 예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로에게 그의 아내인 사라에 대해서 거짓말하였습니다(창 12:11-17). 야곱은 에서의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서 그의 아버지를 속였습니다(창 27:18-29). 모세는 바위를 향해서 명하는 대신 바위를 쳐서 하나님께 불순종 했습니다(민 20:7-12). 그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다”(히 11:39)라고 듣습니다.
이러한 성경 속 인물들은 그들이 실패한 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을 다시 따랐기 때문에, 본보기로 세워졌습니다. 당신은 죄에 빠져 당신을 짓누르는 영적 균형이 무너진 경험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따르십시오.
“오 주님, 나는 주님으로부터 벗어났고 주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지금 깊이 뉘우치오니 당신의 뜻이 나의 선택이 되게 하소서“
우리 하나님은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