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거듭난 삶
한때 미국 닉슨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닉슨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던 찰스 콜슨박사가 워터게이트 사건의 주범으로 몰려 투옥되었다. 그가 출옥후 간증하기를 “4년동안 매일 아침 대통령 중심으로 12명의 참모들이 세계를 요리한다는 자부심에서 열띤 회의를 가졌었으나 돌이켜 보면 세계는 변함이 없었고, 내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거듭났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라고 하며 어떤 정책이나 철학, 폭력도 인간을 변화시킬수 없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는 많은 보수의 유혹도 뿌리치고 오직 감옥전도에 전 생애를 바치겠노라고 결심하였다.
전기가 미치는 곳은 어느 곳이나 밝은 불이 켜지고 모터가 돌아가므로 기계가 움직이며 공장이 가동되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내듯 어디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미치는 곳은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며 죽었던 심령이 소생하고 기쁨과 평안의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대통령 특별보좌관의 그 높은 자리에서 얻지 못한 참 평안을 감옥에서 얻었으니 이는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우리의 평안은 세상의 물질이나 돈이나 권력이나 학식의 많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평화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셨느냐가 중요하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셨으면 평안이 있을 것이요 모시지 않았으며 평안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