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대가
그런즉 너희가......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린도전서 10:31
미국의 한 유력 일간지가 크리스토퍼 파크닝을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악기를 다루는 완벽한 테크닉을 겸비한 우리시대의 기타의 대가”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파크닝은 한때 전문연주가로서의 기타연주를 그만둔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클래식 기타연주가로서의 경력이 정점에 달했던 30세에 은퇴하여, 몬태나에 목장을 사고는 플라이 낚시로 소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기은퇴가 그가 소망하였던 만족감을 가져다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캘리포니아를 방문하였을 때 한 교회로 초대를 받았는데, 거기서 그는 복음에 대해 명확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일을 다음과 같이 회상합니다. “그날 밤 나는 죄로 인해 망가진 내 모습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는 아주 이기적으로 살고 있었는데 그렇게 사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었다...... 그 순간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그분이 내 삶에 들어오셔서 나의 주님이시며 구주가 되어 주시기를 간구하였다. 나는 그 때 처음으로 주님께 ‘주님, 제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든지 제가 그것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파크닝이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의 하나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입니다. 그는 다시 기타를 손에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동기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각자는 은사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할 때 우리에게 만족과 기쁨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11장 1절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여 하라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