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에 나타난 부부 작사 작곡자

찬송가에는 부부가 작사ㆍ작곡한 곡이 몇 곡 있습니다.
통일 찬송가에 실려있는 곡 중에서 부부 작사ㆍ작곡자를 실어봅니다.
 
 
작사 : 시빌라 마틴 (Civillla Durfee Martin, 1866~1948)
작사 : 월터 마틴 (Walter Stillmamn Martin, 1862~1935)
 
291장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죄 사함받아
 
결혼전 교사 생활을 하던 시빌라는 남편 월터 목사를 만난 후 많은 찬송시를 썼다. 이 부부는 찬송가를 위해 함께 살도록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찬송가 작사 작곡에 열정적이었다.
 
 
작사 : 최봉춘(1917~1998)
작곡 : 장수철(1917~1966)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이 곡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자주 부르는 곡으로 1955년 장녀의 죽음 이후 시편 23편을 기초로 한 가사이다.
장수철 박사는 박재훈 목사와 평양 요한학교 동창으로 일본을 거처 미국에서 수학하고 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수철 박사는 선명회합창단을 조직하고 14개국을 돌면서 연주했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입장을 못하고 돌아간 청중이 많을 정도로 큰 센세이선을 일으켰다고 한다
 
 
작사 : 그로리아 게이서 (Grolia Gaither, 1942~ )
작곡 : 윌리엄 게이서 (William Gaither, 1936~ )
 
171장 : 하나님의 독생자
 
“살아계신 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곡은  1971년 작품으로 20세기 미국의 5대 복음찬송가중 하나라 일컬어지는 부활 찬송곡이다.
 
 
작사 : 버질 브록 (Virgil Prentiss. Brock, 1887~1978)
작곡 : 블랑슈 브록 (Blanche Kerr. Brock, 1888~1958)
238장 : 해 지는 저편

목사부부, 부인인 버질 목사는 91세까지 살면서 500여편의 찬송시를 씀
 
※ 21세기 찬송가해설(오소운목사 지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