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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회 결혼예식

오렌지와 은하수 2012. 5. 12. 16:42

 

 

강남에 있는 청운교회 결혼예식에 참석했다. 담임목사님의 주례가 미리 준비한 주례사를 읽거나 형식적으로 하는 주례사가 아니라 정말 결혼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신랑 신부와 소통하며 때로는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 내기도했다. 일반적으로 결혼 예식에서 주례사는 부부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보다 이목사님의 주례사와 같이 부부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직면 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주는게 더 현실적이다. 그런 면에서 목사님의 주례사가 훌륭했다.

 

예식 홀 전면에 쓰여진 글귀가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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