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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은 까마귀와 같다

오렌지와 은하수 2012. 12. 5. 09:42

우리의 마음은 까마귀와 같다.

반짝이는 것은 무엇이든 주워 모은다.

쇠조각들로 인해 둥지가

얼마나 불편해지는지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토마스 머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