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컬럼

변화된 생활

오렌지와 은하수 2012. 3. 19. 19:57

변화된 생활



한 무리의 무신론자들이 성경을 비판하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이 창조에 관하여 말했다. “그래 상식이 있고 조금이라도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천년전에 하나님이 땅위에 허리를 굽히고 진흙 한 움큼을 집어서 거기다 숨을 불어넣어 사람을 만들었다는 걸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말이요?” 그 때 그리스도인이었던 한 사람이 그의 말을 듣고 대답했다. “나는 창조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 대답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어느날 밤에 하나님께서 그 허리를 굽히시고 이 도시에 있던 가장 더러운 진흙 한 조각을 드셔서 거기에 그의 성령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고, 그리하여 노름하고 술마시고 도둑질을 일삼던 개망나니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내가 그 망나니였습니다. 그로부터 23년동안 나는 도박과 음주와 남의 물건 훔치는 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성경을 대적해서 싸구려 비판의 이론을 전개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 생애에서 일어났던 이 처럼 놀라운 변화에 대해 하나님을 떠나서는 설명할 수 없을 겁니다.”

과연 그렇다. 변화된 생활이야 말로 중생의 힘에 대한 최고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