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컬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오렌지와 은하수 2011. 2. 1. 18:02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미국의 미시간 호수에서 큰 배가 파선해서 많은 사람들이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헤엄을 잘 치는 용감한 청년이있었는데 혼자서 17명을 구조하여 신문들이 대서특필 하였다.
 
그 사람의 실화가 설교자들의 예화로 자주 사용되고는 하였는데 한번은 토리박사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설교하면서 이 청년의 구명운동과 같은 용감하고 민첩함이 믿지않는 자들의 영혼구원 문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가 설교를 마치자 청중 가운데 한 사람이 손을 들면서 “목사님, 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라고 하였다. 모두 그를 바라보며 감동했고, 토리박사는 그를 강단으로 초청하여 반가워하며 “그와같이 큰 일을 하셨는데 그 일을 하고 나서 특별히 느낀 것은 없습니까?” 라고하자 그는 대답하기를 “제가 대가를 바라거나 인사받기 위해 한 일은 아니지만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때 17명의 생명을 구해 주었는데도 그들 가운데 찾아와서 감사하다고 말한 사람은 한명도 없더군요.” 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생명을 버리셨는데 우리는 그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지금도 때를 따라 도우시며 복을 주시는데 우리는 그분에게 무엇을 드리며 감사를 하는가? 감사하는 인격은 선하고 마땅한 삶이요 복을 받을 지혜입니다. 「감사하라 내영혼아! 여호와의 은택을 잊지 말 지어다.」맥추감사절 그리스도인들 에게는 은혜를 보답하는 날이요 복을 받는 축제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