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

무대 뒤에서

오렌지와 은하수 2011. 1. 12. 08:10

무대 뒤에서

 

 

[ 마태복음 6 : 1 ~ 6 , 16 ~ 18 ]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6

 

 

얼마 전에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삶을 살았던 한 재능 있는 음악가의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그리스도인 여성의 추모 행사는 영상과 음향 자료, 사진, 악기연주, 그리고 추모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교회를 떠난 후, 나는 남아서 장비들을 완벽하게 다루어 감동스러운 추모행사가 되게 해 준 기술자들에 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한 일을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군요.” 그러자 그들은 “우리는 그게 좋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구제하고(1-4절), 기도하고(5-6절), 금식하라(16-1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6절).

구제나 기도, 금식 어느 것이든,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4,6,18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 무언가가 우리로 하여금 누군가의 눈에 띄거나 우리의 선한 행위에 대해 인정받고 싶게 합니다. 격려와 감사에는 잘못된 것이 없지만, 칭찬받고 싶어 하는 욕구는 초점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우리 자신에게로 옮기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봉사의 가치를 손상시킵니다. 주위에서 아무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 때 무시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밀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그 순간에도 그분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봉사를 사람들이 모르고 칭찬하지 않을지도 모르나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 그 때에 주님께서 보상해 주시리

 

 

[ 마태복음 6 : 1 ~ 6 , 16 ~ 18 ]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

     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6: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

     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

       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